김도훈 다사주공아파트 관리소장, ‘LH 생활이야기’ 대상 수상LH 두 직원의 따뜻한 이야기 소개하며 감사의 인사 전해
[한국아파트뉴스= 노익희 기자] LH에서 ‘LH 국민임대 주거생활이야기’라는 주제로 입주민이야기와 직원이야기 두 부문으로 나누어 수기를 공모하고 각 부문 대상 1명, 금상 2명, 은상 3명, 동상 10명에게 상금을 수여했는데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다사주공아파트의 김도훈 관리소장이 직원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.
‘공감을 시작으로 돌봄에 이르다’라는 제목으로 LH에 근무하는 두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대한 감사를 표현한 수기이다.
김도훈 소장이 다사주공아파트에 오기 전 칠곡7단지에 있을 때 층간소음으로 이웃세대에게 피해를 끼치는 세대가 관리소의 처리가 불공정하다고 LH에 민원을 넣어서 아파트 단지에 내방한 대구경북지역본부 임대공급운영부에 근무하는 김재수 차장과 남동훈 과장에 대한 이야기이다.
그 후로도 업무협조를 하면서 두 직원의 남다른 모습을 보고 기회가 되면 꼭 칭찬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김도훈 소장은 그로부터 2년 반이 지난 올해 LH국민임대 20주년을 기념하여 LH의 수기 공모대전에 그 훈담을 소개하며 직원부문 대상을 받게 된 것이다.
유튜브로 생중계된 2021년 LH주거행복페스타에서 김도훈 소장은 수상소감으로 두 직원에 대해 칭찬과 감사의 인사를 할 수 있게 됐다. 이 훈훈한 수기는 전국 LH임대아파트에 책으로 엮어져서 배부하게 되었고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어 LH 두 직원의 이야기가 알려지게 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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